기나긴 수험 생활은 곧 체력 싸움이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달리는 약대생' 유제영입니다.
수능과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를 준비하며 약 4년간 수험 생활하다 보니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공부만 하니까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체력적으로도 지칠 때가 많았어요.
그러던 중 단순히 체력을 보완하기 위해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큰 버팀목으로 자리 잡게 되었어요.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무너질 것 같을 때 저를 잡아주는 중요한 활동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