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의 질주, 그라운드 위의 태양


20년 동안, 그는 정말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공격수이지만 수비를 마다하지 않았고, 포지션을 가리지 않으며 팀의 중심을 지켰습니다.

월드컵 무대에서 골을 터뜨렸고, 대표팀 유니폼을 84번이나 입으며 오랜 시간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얼굴로 활약했습니다.


이근호는 자신을 ‘기술적인 선수’보다도

저돌적이고 투쟁심 있는, 포기하지 않는 선수로 기억되길 바랐습니다.

“팬들이 그렇게 말해줄 때 가장 기뻤어요. 그래서 그렇게 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했죠.”

그 말엔 그가 20년 동안 지켜온 태도와 기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를 버티게 한 건 ‘준비’였습니다.

특출난 재능보다, 매일을 성실하게 반복해온 자세.

기술보다 태도를 먼저 갖춘 선수. 그는 언제나 팀을 먼저 생각하며 뛰었습니다.


“20년간 후회 없이 달렸기에, 미련 없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은퇴 인터뷰에서 남긴 이 말은, 이근호라는 선수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 열정과 노하우는 유소년들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험을 나누고, 자세를 가르치며, 다음 세대가 더 단단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Accomplishments
  • 2025 ~ 본앤메이드 브리즈케어 공식 앰버서더
  • 2024.01.~ 쿠팡플레이 축구해설위원
    2023.05.~ 대한축구협회 이사
    2021.01.~2023.12. 대구 FC
  • 2018.12.~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
    2018.06.~2022.01. 울산 현대 축구단
    2017 제7회 EAFF E-1 챔피언십 남자 국가대표
    2016.12.~2018 강원 FC
    2016.03.~2016.12.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5.07. 전북 현대 모터스
    2015.01. 제16회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2014.09.~2016.02. 엘 자이시 SC (카타르)
    2014 제20회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2013.03.~2014.09. 상주상무프로축구단
    2012.12.~2013.03. 상주 상무 피닉스
    2012.01.~2012.12. 울산 현대 축구단
    2010.07.~2012.01. 감바 오사카 (일본)
    2010 제4회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09.04.~2010.06. 주빌로 이와타 (일본)
    2008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2008 제3회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07 제14회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2007.02. 대구 FC
    2005~2007 인천 유나이티드 FC
  • 2004 U-19 청소년대표